中 한정 "미국의 기후변화 대응 중시…책임 있는 모습 기대"

케리 美특사와 화상 방식으로 만나 "양국, 장점 살려 대화 이어가야" 케리 "중국과 소통 강화 기대…양국 협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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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룸에서 기후변화 정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브래디룸에서 기후변화 정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한정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16일 존 케리 미국 기후변화 특사를 화상 방식을 통해 만났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 부총리는 케리 특사에게 "기후변화는 전 인류의 복지와 관련된 것"이라며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 전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중국은 전 세계 생태 문명 건설의 중요한 참여자이자 리더"라고 했다.

한 부총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206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은 단호하고 강력하다. 이런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했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선진국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있어 많은 공동의 이익이 있다"며 "중국은 미국이 하는 기후변화 대응을 중시하고 있으며, 미국이 다시 파리기후변화 협약에 복귀한 것을 환영한다. 미국의 책임 있는 모습과 공헌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 부총리는 "기후변화 대응은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며 "중국은 미국과 각자 장점을 살려 대화를 이어가고 파리협약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리 특사는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 도전에 대해 양국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거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 파리협약 이행을 목표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해 더 큰 공헌을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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