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이현배, 오늘 사망 비보…' 친형' 이하늘·정재용 오열, 애도 물결(종합)

누리꾼들 "멋진 음악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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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현배/ 사진제공=엠넷 © 뉴스1
래퍼 이현배/ 사진제공=엠넷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48)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사망 비보에 애도의 뜻을 드러내고 있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이현배는 이날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친형인 DJ DOC의 이하늘 및 소속사 관계자들이 현재 제주로 향한 상황이다.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형인 이하늘은 물론, 절친한 사이인 DJ DOC의 정재용 등은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현배의 인스타그램에 "45RPM의 오랜 팬입니다, 기도할게요" "정말 보고 싶을 거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도 멋진 음악 부탁드립니다, 멋진 음악 감사했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라는 이름의 래퍼로 힙합계에 등장했으며 이후 45RPM에 합류하며 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뒤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9년에는 친형인 이하늘이 이끈 회사인 부다사운드에 합류해 '디스 이즈 러브' '러브 어페어' 등의 곡을 발표했다. 사망 전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이현배는 45RPM으로 활동하며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과 '리기동' '새침떼기' '살짝쿵'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엠넷 '쇼미더머니'와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으로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012년에는 팀 멤버와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이현배는 빼어난 음악성을 기반으로 프로듀싱팀 슈퍼터치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임창정의 히트곡 '흔한 사랑'을 작곡하기도 했다.

이현배는 제주MBC 리포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 3월14일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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