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흘째 600명대… 공유오피스·유흥주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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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을 넘는 가운데 서울 강남 지역 공유 오피스와 직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8명 늘어 누적 11만3447명이라고 밝혔다. 



모임·사무실·유흥시설 감염 속출 



658명은 16일(673명)보다 15명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양상을 보면 '4차 유행'의 초기 단계로 들어선 상태다. 이달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14명→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이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21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30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 11명, 대구 10명, 충남·전남 각 6명, 광주·대전 각 4명, 제주 1명 등 총 190명이다. 

감염은 가족·지인모임, 직장,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공유오피스에서는 이달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서울 서초구 직장과 지인여행모임 등에서도 이달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부산 유흥주점 접촉자 추적관리 중에도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시 교회와 식당 관련해서는 이달 1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 지인모임과 과천시 행정기관에서도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이달 2일 첫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더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내국인 11명·외국인 1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이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1명은 경기(5명), 서울(4명), 부산·대구·경남(각 1명), 울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인도 5명, 필리핀·파키스탄·대만 각 3명, 인도네시아·이탈리아 각 2명, 방글라데시·아랍에미리트·몽골·일본·몰디브·우즈베키스탄·헝가리·독일·캐나다·콩고민주공화국 각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79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8%다. 위중증 환자는 총 10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2명 늘어 누적 10만3594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2명 늘어 총 8056명이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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