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련 끝내기' SSG, 연장 접전 끝에 KIA 4-3 제압

추신수, 2경기 연속 홈런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SSG 랜더스 추신수. 2021.4.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SSG 랜더스 추신수. 2021.4.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SSG 랜더스가 연장 접전 끝에 터진 이흥련의 결승타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말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SG는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6승6패가 됐다. KIA(6승6패)는 3연승의 상승세가 끊어졌다.

SSG 선발 박종훈은 6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먼저 리드를 잡은 것은 SSG였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서 KIA 선발 멩덴의 3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

SSG가 달아나지 못하던 가운데 KIA가 5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2사 만루 찬스에서 KIA 터커가 2타점 중전 안타를 때려 1-2로 역전했다.

그러나 SSG도 포기하지 않았다. 6회말 2사 후 한유섬이 솔로포를 폭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2로 팽팽하던 균형은 8회말 깨졌다. SSG는 1사 후 로맥이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KIA가 투수를 이준영으로 교체했지만 최주환이 1타점 2루타를 때려 팀에 3-2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9회초 마무리 김상수가 흔들렸다. 제구가 흔들린 김상수는 1사 만루에 몰렸다. 위기에서 최원준을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후속타자 김선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3-3 동점이 되면서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웃은 쪽은 SSG였다. 10회말 1사 후 김성현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한유섬의 2루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김강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2사 1, 2루가 됐다.

결정적인 순간 타석에 들어선 이흥련은 KIA 정해영의 초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2루에 있던 김성현은 홈까지 파고드는데 성공,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53.32상승 31.2123:59 05/14
  • 코스닥 : 966.72상승 14.9523:59 05/14
  • 원달러 : 1128.60하락 0.723:59 05/14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23:59 05/14
  • 금 : 66.56상승 1.0223:59 05/14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총리 인준 강행 규탄항의서 전달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