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예비경선…송·우·홍 3파전 구도 이어질 듯

송영길·우원식·홍영표·정한도 예비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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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송영길·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15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 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는 내년 대선까지 174석 거여(巨與)를 이끌게 되며 이날까지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 다음 주부터 전국 순회 합동연설이 시작된다. 2021.4.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우원식·송영길·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부터)이 15일 당대표 출마를 선언 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는 내년 대선까지 174석 거여(巨與)를 이끌게 되며 이날까지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 다음 주부터 전국 순회 합동연설이 시작된다. 2021.4.1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당 대표 후보를 3명으로 추리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를 진행한다.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예비경선이 치러지지만 별다른 이변 없이 당 중진인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 간의 3파전 구도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열고 당헌·당규에 따라 4명의 후보 중 본선에 진출할 3명을 추린다.

청년 정치인인 정 시의원이 '당의 변화'를 앞세워 도전장을 내면서 지난해 전당대회와 달리 당 대표 후보자 간 예선전이 치러지지만 긴장감 없는 경쟁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날 송영길·우원식·홍영표 의원 간의 3파전이 확정되면 내주부터 지역 순회 합동연설과 토론회가 열린다.

정치권에서 송 의원은 비주류, 우 의원은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계의 재야 인사로 평가된다. 하지만 친문(親 문재인) 주자인 홍 의원과 마찬가지로 모든 후보들도 '범친문'을 자처하고 있다.

이들 세 명의 후보는 재보선 패배 이후 지적된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부인하는 한편 '강성 당원들의 문자폭탄' 등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고 있다. 당 대표 선거에 권리당원 표심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쇄신의 목소리보단 당심에 구애하는 모양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최고위원 선거 열기도 뜨겁지 않다. 지난해 전당대회에서는 10명의 후보가 출마해 예비경선 과정에서 재선의 이재정 의원이 탈락하는 등 이변이 있었다. 이번에는 7명의 후보만 출마해 예비경선 없이 본선이 치러진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재선의 강병원·백혜련·서삼석 의원과 초선의 김영배·김용민 의원, 3선의 전혜숙 의원, 황명선 논산시장이 출마했다.

재보선에서 20·30 세대의 민심 이반이 확인된 만큼 새롭고, 젊은 얼굴이 등장해야 한다는 당내 목소리가 나왔지만 또다시 친문 인사 중심의 대진표가 짜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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