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바이든에 ‘일본 오염수 방출’ 얘기 꺼낼까… 22일 화상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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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대면에서 오염수 방출 문제를 거론할지 관심이 쏠린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대면에서 오염수 방출 문제를 거론할지 관심이 쏠린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개최되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여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 대면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상 방류 결정과 관련해 주요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언급할지 주목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23일 화상으로 '지구의 날' 계기 세계기후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등 40개국 정상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고 이번 세계기후정상회의를 주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청와대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한미 간 정책적 유사점이 있는 점에 주목하고 향후 글로벌 도전과제에 적극 협력하면서 신뢰와 유대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고, 이에 앞서 '한국판 뉴딜' 중 그린 뉴딜 정책을 주요한 축으로 삼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곧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05년 배출량보다 50%가량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과 가진 첫 통화에서 기후변화와 관련해 상호 관심사를 공유했다. 

당시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 대응이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발전 등 많은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준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우리의 그린 뉴딜 정책을 소개하며 "기후변화 대응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5월 중순 이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대면 한미정상회담 전 이번 세계기후정상회의에서 먼저 화상으로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하게 됐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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