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강현묵 "매탄고 출신 자부심, 목표는 공격포인트 10개"

울산 상대로 맹활약…3-0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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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미드필더 강현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 삼성 미드필더 강현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수원=뉴스1) 이재상 기자 =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강현묵(20)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울산 현대전 대승을 견인했다. 김태환, 정상빈 등 수원 산하 매탄고 출신 동료들과 좋은 호흡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0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수원은 전반 13분 김건희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분에 강현묵의 추가골이 터졌다. 이어 후반 24분 정상빈이 다이빙 헤딩으로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갈랐다.

강현묵은 경기 후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준비를 잘해서 울산을 상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강현묵은 이날 후반 1분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그는 이전에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됐던 아쉬움이 있다.

강현묵은 "슛을 때렸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고, 그물이 흔들리는 것을 봤다"며 "지난 번에 세리머니를 하고 취소돼서 오늘 다시 했다"고 설명했다.

댄스 세리머니를 했던 그는 "예전에 바그닝요가 전북전에서 골을 넣고 했던 것이다. (김)건희형이 춤추라고 해서 해봤다"고 멋쩍게 웃었다.

유스 출신 선수들의 활약은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수원은 김태환, 정상빈 등 어린 선수들이 팀의 주축으로 뛰며 많은 기회를 얻고 있다.

강현묵은 "정상빈이 먼저 득점을 넣는 것을 보고 나도 쉴 때 슈팅 연습도 하고 골을 넣으려는 마음이 컸다. 솔직히 자극이 됐다"고 전했다.

수원 산하 유스의 자부심을 거듭 강조했다. 강현묵은 "우리 팀에 매탄 출신이 많은데, 자부심이 크다"면서 "경기장에서 많이 뛰고 발도 맞춰봤기 때문에 그것이 프로에서도 잘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목표는 공격 포인트 10개다. 강현묵은 "팀은 당연히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 올 시즌 개인적으로 공격포인트 10개를 기록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믿어주시니 자신감이 생긴다.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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