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동갑내기 테이블세터' 김강민-추신수, 희비 엇갈린 KIA전

김강민, 1홈런 포함 2득점…추신수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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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김강민이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 뉴스1
SSG 랜더스의 김강민이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를 맞이한 SSG 랜더스의 두 맏형 김강민과 추신수가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정반대의 성적표를 냈다.

SS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KIA와의 이번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이날 SSG 김강민 승리의 중심에는 김강민이 있었다. 김원형 SSG 감독은 김강민에게 1번타자 역할을 맡기며 "1번타자가 고민이다. 우선은 돌아가면서 1번타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 당분간 컨디션이 좋은 야수를 1번 타순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강민은 시즌 전부터 김원형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김 감독은 "강민이는 우리 팀 내에서 누구보다 잘 뛰고 스윙도 좋다. 강민이를 보면 나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강민은 사령탑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1회초 첫 공격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내며 1루를 밟았고, 이후 로맥의 희생 플라이 때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40세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김강민은 적극적으로 주루 플레이를 하면서 팀에 선제점을 안겼다.

2-1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던 7회초 공격에서도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김현준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김강민은 김현준의 공을 커트하며 10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141㎞ 직구를 잡아당겨 115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김강민은 중견수로 팀의 외야를 안정적으로 책임졌다.

반면 앞선 2경기에서 연속 홈런을 날렸던 추신수는 이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 8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0일 만에 추신수를 주전 우익수로 기용하면서 "추신수의 몸 상태가 최근에 많이 올라왔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이날 침묵했다.

1회 첫 타석 때 파울 뜬공으로 아웃 된 추신수는 3회와 5회 연속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에도 삼진으로 물러났고 타율은 0.186으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8회 수비 상황에서 최지훈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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