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유의동도 출사표…野 원내대표 4파전 본격 시동

거대여당 입법독주 견제·야권 통합 등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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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왼쪽)과 김기현 의원© 뉴스1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왼쪽)과 김기현 의원©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4선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과 3선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의 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4·7 재·보선 압승을 시작으로 거대 여당의 '입법 독주'를 견제하고 야권 통합과 정권교체를 누가 선도할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4선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도 이날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수도권 3선인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을)도 20일 출마를 선언한다.

권 의원은 바른정당 복당파로 당내 대표적 개혁성향으로 분류된다. 유 의원은 현재까지 나온 주자 중 유일한 수도권 의원이라는 점과 1970년대생(1971년 출생)이라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이로써 전날(18일) 출마 선언을 마친 김기현 김태흠 의원 등을 비롯해 현재로선 4파전 양상의 띄고 있다.

또 의원총회를 통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분리선출로 규정을 바꾸면서 이번 경선은 러닝메이트 없이 원내대표 독자 경선으로 진행돼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민주당 신임 원내 사령탑에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인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면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당분간 여야는 대치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새 원내대표의 역할이 막중해진 만큼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출마를 공식화한 김태흠 의원은 대여 투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태흠 의원 국회 기자회견에서 '투쟁'이란 표현만 세 차례 쓰며 "더 이상 오만과 독선, 입법 폭주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투쟁력 있고 결기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도 전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적 '전략통·정책통'으로 숙련된 노련함을 겸비하고 있는 제가 싸울 땐 단호하게, 우회할 땐 슬기롭고 지혜롭게 우회할 줄 아는 제갈량의 '지략형 야전사령관'으로 원내 투쟁을 이끌겠다"며 "투쟁의 선봉에 서서 2022년 대선 승리로 정권을 되찾아 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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