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CJ ENM, 티빙에 던진 승부수… 유료 구독자수 성과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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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CJ ENM, 티빙에 던진 승부수… 유료 구독자수 성과 관건

삼성증권은 19일 CJ ENM에 대해 올해부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고객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CJ ENM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6%, 51.4% 오른 8319억원, 60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미디어의 경우 전년 대비 458% 오른 217억원, 커머스는 6.4% 증가한 403억원, 음악 부문은 19억원으로 흑자전환, 영화는 -38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선 TV광고 매출은 시장 회복 및 ENM 채널의 시청점유율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를 예상한다"며 "철인왕후, 빈센조, 경이로운 소문 등 드라마와 윤스테이, 어쩌다 사장 등 예능이 분기 중 방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분할 이후 CJ ENM와 JTBC의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티빙은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티빙은 2023년까지 오리지널 콘텐츠에 4000억원을 투자해 올해 약 20편을 내놓을 계획이다. 방송과 OTT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강점을 적극 활용해 인기 TV 방송의 스핀오프를 제작하는 전략도 쓰고 있다.

최 연구원은 "네이버와 협력 구도를 형성하며 티빙은 3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는데 티빙의 고객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CJ ENM 주가의 향방은 통상 미디어 사업에 달려 있는데 올해는 그중에서도 티빙의 유료 구독자수 성과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춤했던 음악 사업은 자체 지식재산권(IP) 강화와 준비 중인 국내외 프로젝트 개시를 통해 수익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커머스는 모바일 중심으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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