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주인공' 플릭 감독, 시장 나오나… 독일 매체 "EPL 2팀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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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 감독이 지난달 20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한지 플릭 감독이 지난달 20일(한국시각) 홈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리그+자국 컵대회+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한지 플릭 감독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과 결별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적지 않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매체 '벨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플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할 경우 "최소한 2팀 이상의 EPF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팀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높은 수준의 연봉'을 이미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플릭 감독은 지난 17일 오후 볼프스부르크와의 29라운드 원정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올시즌 이후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곧바로 19일 오전에는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을 뿐"이라며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플릭 감독은 소속팀과 오는 2023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플릭 감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소속팀 하산 살리하미치치 스포츠 이사와 불편한 관계에 놓여있다. 선수 영입과 관련한 엇박자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단 안팎에서는 이미 그가 올시즌 이후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나왔다.

현재로선 플릭 감독이 차기 독일대표팀 감독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럽축구선수권 대회를 끝으로 요아힘 뢰브 감독이 팀을 떠나는 만큼 독일대표팀 감독직은 조만간 공석이 된다. 그 역시 "대표팀 감독 역시 하나의 옵션"이라며 부인하진 않았다. 다만 "대표팀 감독직은 누구에게나 관심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아직 플릭 감독의 거취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구단 안팎에서는 이미 차기 바이에른 뮌헨 감독으로 많은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 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비롯해 위르겐 클롭 현 리버풀 감독, 라이프치히를 이끌었던 랄프 랑닉 전 감독 등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기에 바이에른 뮌헨 리저브팀을 맡기도 했던 에릭 텐 하흐 현 아약스 감독, 팀 주장 출신인 마크 판 봄멜 등의 이름도 흘러나오고 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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