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2080억원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량의 42%를 확보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oil Carrier) 2척을 2080억원에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급 선박에 대한 옵션 1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미터(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26척 중 11척을 수주하면서 전체 발주량의 42%를 확보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해외 선사와 ▲8만6000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선 2척 ▲4만㎥급 중형 LPG선 4척 ▲17만4000㎥급 대형 LNG선 3척 ▲1만8000㎥급 LNG벙커링선 1척 등 가스선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발맞춰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평
김화평 khp0403@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김화평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53.32상승 31.2118:01 05/14
  • 코스닥 : 966.72상승 14.9518:01 05/14
  • 원달러 : 1128.60하락 0.718:01 05/14
  • 두바이유 : 68.71상승 1.6618:01 05/14
  • 금 : 66.56상승 1.0218:01 05/14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 [머니S포토] 김부겸 총리 '안심하고 백신 접종 하세요'
  • [머니S포토] 취임식서 박수치는 김부겸 신임 총리
  • [머니S포토] 총리 인준 강행 규탄항의서 전달하는 국민의힘
  • [머니S포토] 경총 예방 문승욱 "아무도 흔들 수 없는 제조강국 위상 다질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