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무속인 오왕근 "배우 꿈 포기…정신병인 줄 알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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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 뉴스1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호동의 밥심' 무속인 오왕근이 배우의 꿈을 포기하고 무속인이 된 사연을 전했다.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무속인 오왕근, 오영주, 최원희, 타로마스터 이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왕근은 아역 모델로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꿨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 이에 배우의 꿈을 위해 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지만, 진학 후 3개월 만에 신내림이 와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말들에 힘겨운 나날을 보냈던 때를 회상했다.

오왕근은 "미친 애로 소문나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며 "정신병이 온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오왕근의 아버지는 오왕근을 이끌고 정신병원으로 향했고, 오왕근은 자신을 가두려 하자 병원에서 도망 나오기도 했다고.

이에 친구가 없었던 오왕근은 자신에게 진심으로 다가와 준 아버지 흉괘를 맞혀 충격을 받았던 때를 전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신을 받아야겠다"고 한 달 만에 무속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은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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