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카스트로 시대'…쿠바 공산당 총서기에 디아스카넬 선출

쿠바 혁명 후 62년간 이어진 '카스트로 시대'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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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최서윤 기자 = 미겔 디아스카넬(60) 현 대통령이 쿠바 최고권력인 공산당 총서기(제1서기)로 선출됐다. 이로써 1959년 쿠바 혁명 후 62년간 이어진 '카스트로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쿠바는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 친미 군사독재정부를 축출한 혁명 후, 고(故)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장기집권해왔다.

이후 피델의 건강상의 이유로 2008년 동생이자 혁명동지인 라울 카스트로가 직을 물려받은 바 있다.

뒤이어 2018년 라울은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국가원수직을 넘겨주면서 당 최고위직만을 유지, 정계 퇴장을 예고해왔다.

로이터에 따르면 쿠바 공산당 대표단은 19일(현지시간)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당 총서기로 뽑았다. 쿠바 공산당은 지난 16일부터 8차 당대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당대회는 라울을 비롯한 쿠바 혁명세대의 퇴장에 이은 세대교체로 주목받았다.

이에 따라 라울뿐만 아니라 공산당 서열 2위 호세 라몬 마차도 벤투라(90)와 라미로 발데스(88) 사령관도 물러나게 됐다.

로이터는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후 연속성을 강조해왔다"며 "쿠바를 일당 사회주의 체제에서 벗어나게 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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