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패 후 여의도 오는 이재명…백신, 부동산 처방 '주목'

재보선 이후 공식 목소리 자제…백신 자체 도입으로 시끌 與 의원 주최 토론회 참석…정치 현안 본인 의견 밝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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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여권 차기 대선 지지율 1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7재보궐 선거 이후 처음으로 여의도를 찾아 어떤 목소리를 낼지 주목된다.

이 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인근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경기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여의도를 찾는다.

이 토론회는 강득구, 김남국, 김병욱(분당을), 김영진, 김주영 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중심으로 주최됐다.

이번 이 지사의 여의도 방문은 4·7재보궐선거 이후 처음으로, 앞서 이 지사는 지난달 24일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여의도를 찾은 바 있다.

당시 이 지사는 당면 현안이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대한 거침없는 목소리를 냈다.

이 지사는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이 다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투기 문제에 공직자 부정부패 문제가 국민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기 때문에 이번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벗어나는 결정적인 기회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당시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국회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만남을 20여분간 가지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번 여의도 방문 뒤에도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4·7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지사는 선거 다음 날인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준엄한 결과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당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절박하게 아픔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치열하게 성찰하겠다"고 밝힌 뒤 별다른 메시지를 내고 있지 않다.

아울러 경기도 독자적 백신 확보·접종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지난 15일 "백신 확보와 관련해 다른 나라가 개발 접종하는 백신을 경기도라도 독자적으로 도입해서 접종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무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야당은 문재인 정권 임기 말 레임덕(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 현상을 보는 것 같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

이 지사 측 관계자는 "이 지사가 토론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치 현안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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