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올인했는데"… 故이현배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소유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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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배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소유권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방송캡처
이현배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소유권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방송캡처

이하늘 동생 고(故) 이현배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소유권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텐아시아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 이현배의 지분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게스트 하우스의 소유권은 이현배의 형 이하늘과 김창열이 나눠 갖고 있다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4억6000만원에 제주도 서귀포시의 땅과 건물을 매입했다. 이하늘, 김창열이 공동명의며 2분의1씩 지분을 나눴다. 김창열은 게스트 하우스 매입을 위해 집과 토지를 담보삼아 경상남도의 한 지역농협에서 2억5000만원 수준의 대출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현배가 투자를 한 뒤에도 부동산 등기에선 소유권 변동이 없었다는 점. 이현배는 인천에 있는 아파트를 정리한 뒤 게스트 하우스에 투자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현배가 억대 투자금을 냈지만, 건물이나 토지에 대한 권리를 못 받은 것.

이현배는 앞서 지난 17일 오전 서귀포시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관련해 DJ DOC 김창열이 인스타그램에 고인에 애도를 표하며 사진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에 이하늘이 "네가 죽인 거야" 등의 욕설 댓글을 남기며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19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한 이하늘은 김창열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는 이현배가 제주도에 내려간 이유는 게스트 하우스 때문이라고 밝히며 "제주도 땅이 평균 시세보다 싸게 나온게 있어서 셋(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이 돈을 나눠서 사기로 했다. 정재용이 돈이 없다고 해서 그의 지분을 인정해주는 조건으로 돈을 내줬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창열이 펜션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현배는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정재용에게 지분을 넘겨받아 제주도로 넘어왔다. 하지만 이하늘 결혼식 피로연 당시 김창열이 수익성을 이유로 인테리어 비용이 올랐다며 돈을 줄 수 없다고 선언해 다툼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하늘은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현배가 배달 알바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다 당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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