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 주는데 휴텍스만 판관비 늘었다고?… 판촉수수료 1000억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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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의료인 대상 영업활동에 제동이 걸리면서 판매관리비 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일부 중소형 기업들은 오히려 판매관리비가 대폭 증가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휴텍스와 동구바이오제약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의료인 대상 영업활동에 제동이 걸리면서 판매관리비 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일부 중소형 기업들은 오히려 판매관리비가 대폭 증가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휴텍스와 동구바이오제약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의료인 대상 영업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판매관리비 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일부 중소형 기업들은 오히려 판매관리비가 대폭 증가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휴텍스와 동구바이오제약이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휴텍스 제약은 지난해 판매관리비로 1101억원을 지출했다. 2019년 942억원 대비 16.91% 증가한 수치다.

매출 1조6198억원 규모의 유한양행이 지난해 지출한 판매관리비가 3315억원임을 감안하면 매출 2052억원인 휴텍스 제약의 판매관리비 지출은 엄청난 규모다.

휴텍스 제약 판매관리비 대부분은 판촉수수료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판촉수수료로만 994억원을 지출했다. 이는 2019년 858억원 보다 15.8% 증가한 것이다.

판촉수수료는 대부분 휴텍스 제약 외주 영업을 맡고 있는 판매대행사에 지급된 것으로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추정했다. 참고로 휴텍스 제약 내부 직원들 급여는 33억원 수준이었다.

지난해 휴텍스는 사상 첫 2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보기좋게 코로나 여파를 피해갔다. 지난해 매출은 2052억원으로 2019년(1787억원) 대비 14.83%나 성장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경우도 만만치 않은 판매관리비 비용을 자랑(?)했다. 동구바이오의 지난해 판매관리비 730억원으로 2018년 557억원 보다 31% 늘어났다. 매출 역시 최근 3년간 32%로 크게 증가했다. 2018년 1048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392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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