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분기 신규 구독자 398만명 예상 절반 수준

시간외 주가 12% 폭락…"2Q 신규 구독자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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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AFP=뉴스1
넷플릭스/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1분기 신규 구독자가 예상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 마감 이후 나온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분기 넷플릭스의 신규 구독자는 398만명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세트 예상치 620만명의 절반 정도였다.

넷플릭스는 전염병 대유행(팬데믹)으로 콘텐츠 제작이 급감한 여파라며 2분기 신규 구독자는 100만명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규 구독자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넷플릭스 주가는 12% 넘게 후퇴했다. 오후 4시 21분 기준 주가는 10.23% 내린 493.34를 기록했다. 실적이 나온 직후 12% 넘게 밀리기도 했다. 넷플릭스는 정규장을 0.88% 하락 마감했다.

1분기 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 순이익은 1년전 7억900만달러에서 17억1000만달러로 늘었다. 주당순익은 1.57달러에서 3.75달러로 높아졌고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 예상치 2.97달러도 상회했다.

지난 분기 매출은 71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57억7000만달러보다 24% 늘었고, 레피니티브 예상치 71억3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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