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이재용 부회장 선처 호소… "다시 한 번 기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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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조계종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정·재계에 이어 종교계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21일 대한불교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협의회에 따르면 교구본사 25곳과 군종교구의 주지들은 전날 대통령,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헌법재판소장 앞으로 "이재용 부회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우리 정치가 어두운 시절을 지나오며 불가피하게 성장통을 겪어 왔듯이 삼성 또한 성장통을 함께 겪을 수밖에 없었던 불가피한 어려움이 우리 사회에 있어 왔다"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과 발전은 삼성의 역할에 힘입은 바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용 부회장은 참회를 위한 많은 노력을 했다"며 "판결 선고가 있기 전, 대국민 사과를 발표했다. 고속 성장의 과정에서 삼성이 법과 윤리를 지키지 못한 점, 그리고 변화된 사회의식과 소통하지 못한 것을 인정하고 반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고 자신의 맹세를 말이 아닌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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