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가' 샬케, 약 30년만에 강등… 승강PO 진출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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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샬케04 선수들이 21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패해 강등이 확정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t샬케04 선수들이 21일 오전(한국시각)에 열린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패해 강등이 확정된 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분데스리가 전통 강호 샬케04의 강등이 확정됐다.

올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진 샬케는 21일 오전(한국시각)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2020-21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샬케는 21패째(2승 7무)를 기록하며 승점 13점에 머물렀다.

분데스리가는 현재 30라운드가 진행중이다. 샬케는 빌레펠트와의 30라운드 이전까지 잔류 마지노선인 15위와 승점차가 14점이었다. 공교롭게도 15위는 빌레펠트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승점 13점에 머물렀고 빌레펠트는 승점 30점째를 획득해 17점차로 승점차가 벌어졌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최대 승점은 25점에 불과하다.

분데스리가는 17위와 최하위인 18위가 다음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다.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하지만 샬케는 16위 자리도 확보할 수 없다. 현재 16위 헤르타 베를린이 26점이기 때문이다. 17위 쾰른 역시 앞서 열린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승리해 승점 26점째를 획득해 샬케는 강등과 함께 최하위라는 불명예까지 안게 됐다.

샬케는 지난 2018-19 시즌만 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을 정도로 독일 내에서 뿐만 아니라 유럽 내에서도 존재감이 작지 않은 클럽이다. 하지만 지난 1987-88시즌 이후 약 30년만에 강등이 확정됐다.

샬케는 지난 1981년과 1983년 그리고 1988년 등 앞서 총 3번의 강등을 경험했다. 하지만 4경기나 남긴 채 강등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시즌에 21패나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최악의 시즌은 결국 강등으로 막을 내렸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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