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기후정상회의 참석…바이든·시진핑과 화상대면

기후정상회의→한미정상회담→P4G정상회의→COP26 '시너지 효과' 靑 "2030 NCD 추가 상향·해외석탄 공적금융지원 중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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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 /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화상으로 진행되는 세계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9시부터 11시까지 '기후목표 증진'을 주제로 진행되는 첫번째 정상세션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CD)의 추가 상향과, 해외석탄 공적금융지원 중단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특히 5월 말 우리가 주최하는 2021 서울 P4G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후정상회의 참여를 계기로 5월 중순 이후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 5월30~3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와 오는 11월 영국에서 예정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제26차 회의(COP26)까지 기후분야에서 한미간 연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청와대는 "이번 문 대통령의 기후정상회의 참석은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 확대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의 기후대응 선도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하고, 이번 세계기후정상회의를 주최하면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기후정상회의에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화상으로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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