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 코로나 백신 관련주 ↑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뉴욕증권거래소./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로이터(뉴스1)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가 확대되면서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6.01포인트(0.93%) 오른 3만4137.3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48포인트(0.93%) 상승한 4173.4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3.95포인트(1.19%) 오른 1만3950.2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는 장 초반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퍼지면서 하락 출발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는 소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추가 부양책 제안이 나오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가 398만명으로 예상치(620만명)를 훨씬 밑돌면서 7.40% 폭락했다. 

대형 기술주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고 갔다. 알파벳(-0.03%) 페이스북(-0.39%)은 소폭 하락했고 MS(0.09%) 애플(0.29%) 아마존(0.82%)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테슬라는 장 초반 중국 정부의 규제 가능성이 거론되며 3% 가까이 하락했다. 올해 공급망 업체들의 주문량을 고려할때 10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했다. 이후 3.50% 상승한 744.12달러에 마감했다. 전기차 업종에서 니오와 샤오펭도 각각 5.33%와 4.25% 급등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백신 접종 속도가 확산되면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바이든 행정부가 1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 40%가 한달 전 보다 백신 접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지지자 중 71%가 백신을 맞았거나 맞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지난달 51%에서 한달 새 20%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8.11% 급등한 169.50달러에 마감했다. 화이자(1.28%) 바이오엔텍(3.60%) 아스트로제네카(1.61%) 노바벡스(2.25%) 등 코로나 백신 관련 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백신 접종 속도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항공·여행·레저 업종도 강세로 돌아섰다. 카니발은 6.26% 급등했고 라스베가스샌즈(2.91%)와 델타항공(2.81%)도 동반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백악관에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한 뒤 경제 정상화 기대 심리가 재차 부각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1조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책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도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화당이 인프라 투자에 이어 이번 1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도 반대를 하고 있어 입법 과정에서 진통은 불가피 할 것"이라며 "오는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합동연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50.73하락 1.411:25 06/15
  • 코스닥 : 994.11하락 3.311:25 06/15
  • 원달러 : 1117.60상승 0.911:25 06/15
  • 두바이유 : 72.86상승 0.1711:25 06/15
  • 금 : 72.01상승 0.8311:25 06/15
  • [머니S포토] 윤호중 "대체공휴일법 6월 신속 처리…사라진 빨간날 돌려드릴 것"
  • [머니S포토] 국힘 김기현 "與 상임위원장 독식은 위법…장물, 되돌려줄 의무 있을뿐"
  • [머니S포토] "잘생겼다" 김우빈, '부끄러워 하며 손하트 발사'
  • [머니S포토] E스포츠 경기장 방문 이낙연, 팀 유니폼 앞에서...
  • [머니S포토] 윤호중 "대체공휴일법 6월 신속 처리…사라진 빨간날 돌려드릴 것"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