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SK텔레콤, 분할 후 기업가치 30조원↑… "주가 39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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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대표가 지난 3월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박정호 SKT 대표가 지난 3월 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이 기업 분할로 총 30조원이 넘는 가치가 반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화투자증권은 22일 SK텔레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 분할 계획이 발표돼 기업가치 상승이 시현되고 있다"면서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를 많이 할인하더라도 총 30조 원이 넘는 가치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36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직원 추가 성과급 지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약 400억원)이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21이 출시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과도한 마케팅 경쟁은 없었고 5G 순증 가입자가 120만 명을 초과해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상승이 지속됐다"면서 "이에 따라 MNO(이동통신사업)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4일 인적분할 내용을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MNO와 유선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신사업을 담당한다. 신설회사는 자회사들의 IPO(기업공개) 추진과 함께 국내외 반도체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주요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SK의 손자회사이다 보니 그동안 투자에 제한이 많았는데 중간지주회사 격인 신설회사가 SK하이닉스 관련 주요 투자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주주친화적인 분할 정책으로 인해 기업가치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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