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투기의혹', 민간공원 인근 부지매입… 농지법 등 위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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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62)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지난달 31일 오후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는 장면. /사진=뉴스1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62)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지난달 31일 오후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는 장면. /사진=뉴스1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프로축구 FC서울 주장 기성용(32)과 아버지 기영옥(62)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국토계획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부패수사대는 기성용이 아버지와 함께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영농 의사 없이 투기 목적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 영농(경작)할 의사 없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했고 수십억원대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논(답)과 밭(전) 여러 필지(1만㎡ 이상)를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매입한 땅을 크레인 차량 차고지 등으로 불법 전용해 무단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자신 명의 농지 중 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원 부지에 포함된 땅(전체 매입 부지의 36%가량)을 원래 지번에서 분할한 뒤 민간공원 사업자에게 공공용지로 협의 매도하고 토지보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경찰은 기성용이 농지 매입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었던 점과 농지 취득을 위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부족한 점 등으로 미뤄 영농 의사 없이 투기 목적의 매입한 것이 아닌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기성용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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