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론자도 경고한 비트코인, 가격 거품 빠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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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낙관론자들마저 향후 비트코인이 5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낙관론자들마저 향후 비트코인이 5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급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낙관론자들마저 향후 비트코인이 5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전일(21일) 오후 5시22분(한국시각)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37% 떨어진 5만3879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8.20% 급락한 645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8000만원까지 육박했던 비트코인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은 추가적 폭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암호화폐 낙관론자로 알려진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CNBC 방송에 출연해 "짦은 기간에 비트코인에서 나타난 엄청난 움직임을 볼 때 많은 거품이 있다"며 "개당 2만~3만 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런 조정이 "장기적인 '황소장'을 위한 정상적인 진화 과정의 일부"라며 장기적으로는 결국 비트코인 가격이 40만~ 6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에 추가적인 조정이 올 수는 있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상승 분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가인 윌리 우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기술 분석 트레이더들은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장이 크게 올 거라고 전망하지만 비트코인의 펀더멘탈은 강하고 우린 바닥에 거의 다 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라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최근 저점에서 상당히 큰 매수 물량이 들어왔고 그결과 시총을 금새 회복했다"며 장기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한편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상화폐는 내재가치가 없는 "인정할 수 없는 화폐"라고 규정했다. 이어 "하루 거래대금이 17조에 달하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실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것은 이건 가상자산이라는 것이고 (이 시장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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