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샌디에이고의 부진, 김하성 설 자리도 좁아진다

시즌 전 파워랭킹 2위 SD, 최근 3연패 입지 불안한 김하성 시즌 타율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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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 AFP=뉴스1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혔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초반 부진하고 있다. 팀 부진이 계속되면 '신입생' 김하성(26)의 자리도 좁아질 수밖에 없다.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20시즌 MLB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3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10승 10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서부지구 선두 LA다저스(14승 4패)와는 5경기 차다.

개막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다저스를 위협할 대항마로 꼽혔던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성적이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다르빗슈 유, 브레이크 스넬 등 투수 2명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또한 메이저리그의 차세대 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14년간 3억40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KBO리그에서 6년 연속 140개 이상 안타,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김하성도 데려오며 전력을 강화했다.

이에 MLB.com은 시즌 전 샌디에이고를 파워 랭킹 2위로 평가하며 우승 후보급으로 꼽았다.

그러나 20경기를 치른 현재 샌디에이고는 서부지구 3위에 그쳐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이다. 서부 지구에서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할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와의 첫 번째 3연전에서는 모두 1승 2패에 그쳤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근 3연패에 빠졌다. © AFP=뉴스1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최근 3연패에 빠졌다. © AFP=뉴스1

샌디에이고의 부진이 길어지면 아직까지 빅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김하성의 정기적인 출전도 기대하기 힘들 수 있다. 올 시즌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하성은 지금까지 17경기에 출전, 43타수 9안타 1홈런 2타점 타율 0.209로 부진하고 있다.

주전 유격수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 부상으로 꾸준히 선발 출전 기회를 받았을 때도 김하성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결국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면서 김하성은 다시 백업 멤버로 밀려났다.

샌디에이고가 계속해서 부진해 1승, 1승이 중요해진다면 김하성 투입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 불규칙적인 경기 출전이 이어진다면 김하성의 MLB 적응도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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