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매출 3조·넷마블네오 IPO '두마리 토끼 잡을까'

[CEO포커스] 권영식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 ‘제2의 나라’에 성패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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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사진·53)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는 올 한해 매출 3조원 돌파와 넷마블네오 IPO(기업공개)라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했다. /사진제공=넷마블
권영식(사진·53)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는 올 한해 매출 3조원 돌파와 넷마블네오 IPO(기업공개)라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했다. /사진제공=넷마블
권영식(사진·53) 넷마블·넷마블네오 대표는 올 한해 매출 3조원 돌파와 넷마블네오 IPO(기업공개)라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4848억원과 영업이익 2720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 높고 영업이익은 34.2%나 상승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고려하면 높은 실적이 아니라는 평가다.

실제 지난 4년간 넷마블 실적 성장은 크게 둔화됐다. 2017년(2조4248억원)과 2020년 매출액 차이는 겨우 600억원에 불과하며 영업이익 역시 2018년 5098억원에서 2417억원으로 크게 줄어든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 게임과 다른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 이유다.

넷마블은 올 상반기 새로운 게임 출시를 앞뒀다.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제2의 나라)다. 일본 IP를 재해석한 신작 개발에 강점을 보였던 넷마블이 선보이는 게임으로 기대를 모은다. 넷마블은 과거 ‘페이트/그랜드 오더’ ‘일곱 개의 대죄’ ‘킹 오브 파이터즈’ 등 일본 IP 기반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제2의 나라’가 성공하면 개발사인 넷마블네오의 상장 시기도 앞당길 전망이다. 권 대표는 ‘제2의 나라’ 쇼케이스 당일 넷마블네오 상장과 관련해 “주관사 선정이 이제 막 완료된 상황이라 일정을 공표하기엔 어렵다”면서도 “제2의 나라 성공 여부가 네오 상장 큰 영향을 미친다. 상반기 출시 후에 좋은 성과가 있으면 거기에 맞는 일정대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대표가 ‘제2의 나라’를 성공으로 이끌어 두 가지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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