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판 FM ‘OOTP’ 한글판 나온다더니 베타버전 출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야구판 FM으로 불리는 OOTP의 한글화 완성판 출시가 연기됐다. 사진은 OOTP 한글화 완성판 출시를 예고했던 유튜브 영상. /사진=컴투스 자회사 OOTP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야구판 FM으로 불리는 OOTP의 한글화 완성판 출시가 연기됐다. 사진은 OOTP 한글화 완성판 출시를 예고했던 유튜브 영상. /사진=컴투스 자회사 OOTP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야구판 풋볼매니저(FM)로 불리는 OOTP(Out of the Park Baseball)의 한글화 완성판 출시가 연기되면서 이용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23일 컴투스에 따르면 한글화 완성판 출시에 앞서 베타 버전을 우선 출시한다.

‘OOTP’는 독일의 게임제작사인 Out of the Park Developments GmbH & Co.KG에서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마르쿠스 하인존이 1999년 독자 개발했고 지난해 한국 게임 개발사인 컴투스가 인수했다.

이 게임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일본 프로야구(NPB), 한국 프로야구(KBO)등 세계 야구 리그를 구현했다.

하지만 이전 버전인 2021년 버전까지 KBO의 룰을 제대로 구현해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국어 번역도 지원하지 않아 사용자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컴투스는 인수 이후 한글화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 제작자 하인존은 지난달 27일에 유튜브 ‘OOTP Developments’ 채널에 23일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글 버전을 고대하던 유저에게 희소식이었지만 지난 16일 하인존은 공식 홈페이지에 OOTP 한국어 버전 출시 시간을 묻는 한 유저에게 해당 버전의 패치일은 미정이라고 답했다. 공지하기엔 아직 무리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글화를 기대하며 39달러를 지불하고 게임을 구매한 김모씨는 “5년째 꾸준히 OOTP를 플레이 해온 입장에서 다소 아쉬운 소식”이라고 씁쓸해 했다.

이에 대해 컴투스 측은 다소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자체를 한글화해야 해 작업량이 많다”며 “당장 베타 버전으로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인존 회장과 유저의 답변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제3의 언어로 주고 받다보니 서로 의사 전달에 다소 오해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컴투스가 개발사와 협의해 좀 더 의사소통에 신경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베타버전 출시 이후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개발사를 인수한 이후 한글화 작업에 노력한 만큼 완벽한 한글화 패치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73.05상승 38.5315:30 05/18
  • 코스닥 : 969.10상승 6.615:30 05/18
  • 원달러 : 1130.50하락 4.315:30 05/18
  • 두바이유 : 69.46상승 0.7515:30 05/18
  • 금 : 67.17상승 1.9115:30 05/18
  • [머니S포토] 한예리 "MODAFE 2021 홍보대사 됐어요"
  • [머니S포토] 與 김병욱 "블록체인·가상자산 거래, 막을 수 없는 현상이자 흐름"
  • [머니S포토] 토요타, 2022년형 뉴 캠리 공식 출시…가격은 3669만~4357만 원
  • [머니S포토] 與 원내대책회의 입장하는 '윤호중'
  • [머니S포토] 한예리 "MODAFE 2021 홍보대사 됐어요"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