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아버지는 "여자 대통령 안 돼", 딸은 대선 여론조사 1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내년 대선을 앞두고 필리핀 내 여론조사에서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현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이 1위를 차지했다.

사라 두테르테는 아버지 두테르테 대통령이 재임했던 다바오 시장 자리를 물려받아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집권 후 개헌을 시도하면서 장기집권을 노려왔다는 점에 비춰 볼 때 딸인 사라 두테르테의 대통령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로드리고 두테르테(76) 필리핀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43) 다바오 시장이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로이터

23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독립조사기관 펄스 아시아가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 2400명 중 27%가 사라 두테르테를 지지하며 13명 예상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월14일 딸의 대선 여론조사 1위를 언급하며 "대통령직은 여성을 위한 게 아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사라 두테르테 또한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지만 필리핀 내 여론이 사라 두테르테에 우호적인 만큼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0%
  • 0%
  • 코스피 : 3197.20상승 18.4618:01 05/07
  • 코스닥 : 978.30상승 8.3118:01 05/07
  • 원달러 : 1121.30하락 4.518:01 05/07
  • 두바이유 : 68.28상승 0.1918:01 05/07
  • 금 : 65.90하락 1.2718:01 05/07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 [머니S포토] 이마트, 전 점포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
  • [머니S포토] 택배노조 총파업 결과 발표하는 진경호 위원장
  • [머니S포토] 중대본 홍남기 "어제 확진자수 525명…1일, 500명 이하 위해 정부 총력"
  • [머니S포토] '다양한 카네이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