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최대 정적' 나발니, 24일만 단식 투쟁 종료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수감 중인 알렉세이 나발니 © AFP=뉴스1
수감 중인 알렉세이 나발니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수감 중인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달 31일 시작한 단식 투쟁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발니는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이어온 단식투쟁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교도소 수감 후 건강이 크게 악화된 그는 지난달 31일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해달라"며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나발니는 당시 오른쪽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있고 왼쪽 다리도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교도소장에게 다리에 진통제 주사를 놔줄 것을 요구했지만, 교도소 측으로부터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나발니는 교도소 측에 진통제 주사를 놔줄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이마저 거부당하며 단식 투쟁에 나섰다.

그러나 의사들은 "만약 나발니가 단식 투쟁을 조금이라도 더 진행한다면 우리가 치료해야할 사람이 없어지게 될 것"이라며 단식 투쟁 중단을 촉구했다.

깊어지는 우려 속 나발니는 결국 단식을 멈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그는 병동시설로 이송된 상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240.79하락 27.1423:59 06/21
  • 코스닥 : 1010.99하락 4.8923:59 06/21
  • 원달러 : 1134.70상승 2.423:59 06/21
  • 두바이유 : 74.90상승 1.3923:59 06/21
  • 금 : 71.79상승 0.8123:59 06/21
  • [머니S포토] 도쿄올림픽 대회 준비 상황보고 등 국회 문체위
  • [머니S포토]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전 기념촬영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무총리, 아동학대 대응 현장 간담회 발언
  • [머니S포토] 화상 기자간담회 차 입장하는 박병석 의장
  • [머니S포토] 도쿄올림픽 대회 준비 상황보고 등 국회 문체위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