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무직 노조 출범 초읽기… 오늘 설립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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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무직 노조가 26일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다. / 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현대차 사무직 노조가 26일 설립 신고서를 제출한다. / 사진=뉴스1 임세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조합’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당국은 법적 하자가 없을 경우 신고서 제출 시점부터 3일 이내에 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하기 때문에 적어도 이번 주 안으로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조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사무직 노조 구성을 위해 개설된 네이버 밴드에는 현대차 외에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현대오트론·현대로템·현대위아 등 계열사 직원 4500명이 모였으며 재직 기간 8년 미만 'MZ 세대'가 주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직 노조 위원장도 현대케피코 소속 1993년생 직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MZ세대는 ‘밀레니얼+Z세대’의 합성어로 1980년~2000년대 초 출생자인 20~30대를 가리킨다. 

현대차는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생산직 노조가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원에 합의하면서 사무직의 불만이 커졌다.

사무직 근로자들은 생산직 근로자들이 임단협 장기화 시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퇴직할 것을 우려해 협상에 소극적이었다며 별도의 노조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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