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평균 연령 82세… 기저질환이 주원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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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사망사례 평균 연령은 82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평균기간은 4.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사망사례 평균 연령은 82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평균기간은 4.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사망사례 평균 연령은 82세, 사망에 이르기까지 평균기간은 4.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등 중증사례 신고 22건에 대한 심의결과를 공개했다. 9차 심의에서는 사망 11건, 중증 11건 등 총 22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사망 신고 11건 분석결과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평균 연령은 82세 였고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백신 접종 후 사망까지는 평균 4.3일(0.6일에서 13.2일)로 나타났다.

의무기록상 추정사인이 기록된 사례는 9건이었고 폐렴, 패혈증, 급성심부전 등이었다. 나머지 3건은 부검이 진행 중이다.

피해조사반은 "기저질환, 과거력, 접종 후 사망까지 임상경과에 대한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사망 경위를 평가했다"며 "사망사례 모두 고령,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로 인한 선행원인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높게 봤다"고 설명했다.

중증 사례 11건에 대한 심의 결과 평균연령은 60세(22세 81세)였다. 기저질환 비율은 64.6%였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까지는 평균 6.8일(0.3일에서 26.3일)로 조사됐다.

피해조사반은 "중증 11건 가운데 10건은 기저질환, 전신적인 상태, 일반 인구집단에서의 발생률을 고려할때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학적 증상으로 급성파종성뇌척수염 추정진단을 받은 (40대 간호조무사) 사례는 자료 보완 후 재논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6일 현재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 피해조사반 심의는 사망 54건, 중증 45건이 대상이었다. 심의결과 사망사례 54건 가운데 52건은 명확히 인과성이 없거나 인정되기 어려운 것으로 결론내렸다. 2건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부검 등 이후 재심의 한다는 방침이다.

중증이상 반응 45건에 대한 심의 결과 백신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2건이었다. 뇌정맥동혈전증 1건, 발열 후 경련으로 인한 혈압저하 1건이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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