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와 동갑 82년생 4인방 '에이징 커브? 그런 거 몰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끝판왕’ 오승환이 지난 25일 프로야구 역대 최초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그가 역투하는 장면. /사진=뉴스1
‘끝판왕’ 오승환이 지난 25일 프로야구 역대 최초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에서 그가 역투하는 장면. /사진=뉴스1
한국프로야구(KBO)는 1982년 6개 구단으로 출범했다. 공교롭게도 프로야구 시작과 함께 태어난 이들이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82년생 동갑내기 추신수(SSG랜더스),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김강민(SSG랜더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KBO와 함께 세상에 나와 KBO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KBO는 점점 젊어지는 추세다. 올해 선수 평균 연령이 전년(27.3세)에 비해 27.1세로 낮아졌다. 2020 시즌이 끝나고 김태균과 정근우 등이 은퇴했다.

그럼에도 추신수·오승환·이대호·김강민은 에이징 커브를 이겨내고 있다. 에이징 커브란 나이가 들면서 꺾인다는 의미다. 운동선수는 일정 연령을 넘어서면 기량 저하로 인해 은퇴한다. 하지만 이들은 다르다. 여전히 팀의 중추로서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다. 과거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대회의 주축이었던 이들이 아직도 꺾이지 않은 것이다.

추신수와 김강민은 SSG랜더스의 주축 타자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추신수와 김강민은 1, 2번 타순에 배치되면서 해결사 역할도 해내고 있다. 추신수는 18경기 타율 0.203에 13안타 5홈런 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김강민도 이에 못지 않다.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3에 10안타 1홈런 1도루를 성공했다.

'끝판대장' 오승환은 지난 25일 KBO 최초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지난해까지 295세이브를 달성하고 올 시즌 8경기 5세이브를 추가하며 대기록을 썼다. 140개의 투구를 던졌고 5삼진과 피안타율 0.423,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이대호는 연봉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라는 평가 속에서도 점차 기량이 상승하고 있다. 2019시즌 타율 0.285에서 2020시즌 타율 0.292까지 다소 올라갔다. 올 시즌 현재 18경기 타율 0.319를 보여주고 있다. 23안타 4홈런을 때려냈다.

82년생 황금세대의 활약은 현재 진행형이다. 불혹의 나이에도 에이징 커브를 극복하면서 기록을 쓰고 있다. 올 시즌 잔여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줄지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2021 시즌 ‘82년생’ 선수들 기록(26일 현재)

 

타율

경기

안타

홈런

도루

김강민

0.263

17

10

1

1

추신수

0.203

18

13

5

6

이대호

0.319

18

23

4

0

 

평균자책점

경기

세이브

투구수

삼진

오승환

6.00

8

5

140

5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76.13하락 4.2515:30 08/05
  • 코스닥 : 1059.54상승 11.6115:30 08/05
  • 원달러 : 1143.70상승 0.115:30 08/05
  • 두바이유 : 70.38하락 2.0315:30 08/05
  • 금 : 71.37하락 0.5115:30 08/05
  • [머니S포토] 윤석열·최재형·홍준표 빠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
  • [머니S포토]  비대면 진행된 '대학교육회복위' 첫 회의
  • [머니S포토] 유승민 '저출산 대책 제시'
  • [머니S포토]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선 각오 밝히는 김기현 원내대표
  • [머니S포토] 윤석열·최재형·홍준표 빠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