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구두지시로 요즈마그룹과 MOU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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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 MOU 관련 부산시 정보공개 답변서/사진=부산경남미래정책
요즈마그룹 MOU 관련 부산시 정보공개 답변서/사진=부산경남미래정책
부산시와 요즈마그룹 간 업무협약 체결은 단지 박형준 부산시장의 구두지시로만 추진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경남미래정책은 26일 "박 시장 취임 6일 만에 이뤄진 요즈마그룹과 MOU 체결은 담당 부서의 MOU 관련 조치사항 문서도 없고 향후 계획도 요즈마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해야 검토 및 협의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부산시 보도자료에 의하면 부산시와 요즈마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기술벤처 투자 및 금융 컨퍼런스와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젝트 유치 ▲세계적인 유대계 창업투자사(VC)인 Vertex, OurCrowd 부산 유치 ▲부산지역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운영 ▲부산 특화형 벤처캐피탈 출범을 위한 협업 ▲연간 기술 이전 파생 매출 42조를 기록하는 와이즈만 연구소와 기술사업화 등을 부산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미래정책은 “부산시가 향후 계획은 요즈마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지난 13일 MOU 체결 보도자료에서 5개 사업을 요즈마그룹과 함께 이어갈 것이라 밝힌 지점과 엄연히 다른 사실”이라 지적했다.

또, “부산시가 요즈마그룹과 MOU 내용조차 비공개한 것은 비밀유지 조항을 추가해 사전검증 없이 추진하기 위한 보호막”이라며 “부산의 기업 유치를 실제 성과로 이루려면 면밀한 검토와 문서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요즈마그룹과 MOU 체결을 위한 부산시 출장 문서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래정책은 "부산시가 요즈마그룹과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없이 구두 발언만 남발하는 것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목마른 부산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릴 가능성이 높아 한달 내 투명한 사업내용과 연도별 추진계획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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