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06명… 전 국민 6.6% 백신 접종 'AZ 54%·화이자 46%'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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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606명 발생했다. 사진은 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박세연 뉴스1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606명 발생했다. 사진은 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는 모습. /사진=박세연 뉴스1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일 0시 기준 6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나흘째 600명대에 머물러있지만 '주말효과'로 전날 627명보단 21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사례는 585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다. 1주 동안 평균 확진자는 594.6명으로 전날 597.1명보다 2.5명 감소했다. 전날에 이어 2일째 500명대를 기록했지만 52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 이상) 수준이다.


서울·경기·인천 순… 모임·종교시설·운동장이 '매개'


서울·경기·인천 순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많았다. 주로 지인 모임·종교시설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됐다.

서울에서는 수도권 지인 모임 관련 4명, 구로구 소재 빌딩 관련 2명,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2명,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기에서는 하남시 음식점 관련 2명, 하남시 교회 관련 1명, 성남분당 노래방 관련 1명, 과천시 어린이집 관련 3명, 안성시 노인 모임 관련 1명, 광주시 포장업 관련 1명, 서울 서초구 직장4 및 지인 여행 모임 관련 2명, 서울시 댄스연습실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에서는 청주 소재 보습학원 관련 3명, 충청 지역으로 휴가를 왔던 군인 1명, 청주와 증평에서 각각 1명의 외국인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는 요양원 전수검사에서 1명, 관내 기업체 관련 1명, 확진자 발생에 따른 선제 검사에서 1명 등 6명이 감염됐다. 선행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아산에서도 8명, 홍성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서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남 사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 미파악자 2명 등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전남 장성 공무원 관련 8명이 확진됐다. 이 공무원이 방문한 사우나와 교회를 중심으로 감염이 전파됐다. 광주에서는 담양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고 지역 내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기 안양 확진자의 접촉자 2명도 감염됐다.

전북에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941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2명도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광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전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경주 한 결혼식 관련 4명, 경주 한 경로당 관련 7명, 경산 한 교육기관 관련 1명, 대구 중구 소재 한 교회 관련 1명, 경산 소재 S교회 관련 1명, 경산 소재 Y교회 관련 2명, 구미 소재 테니스장 관련 1명, 상주 12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등이 감염됐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소재 사업체 관련 8명,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겸 목욕탕 관련 2명, 부산진구 소재 목욕탕 관련 1명 등이 확인됐다.

울산에서는 남구 유흥시설 관련 2명, 북구 사내식당 관련 1명, 농소초등학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미파악자 등 1일 하루에만 52명이 감염됐다.

경남에서는 사천 유흥업소 관련 11명, 사천 음식점 관련 2명, 양산 소재 식품공장 관련 11명, 통영 소재 식품공장 관련 2명, 진주 음식점 관련 1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 국민 6.6% 백신 접종… AZ 54% 화이자 46%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9169명 증가한 339만510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백신 중앙접종센터에서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영환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3만9169명 증가한 339만510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백신 중앙접종센터에서 도쿄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백신 접종을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영환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9169명 증가한 339만5104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대비 6.6% 수준이다. 이날 2차 누적 접종자는 7712명 늘어난 23만6188명을 기록했다.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82만9239명(53.87%), 화이자 백신은 156만5865명(46.12%)이다.

2차 접종자는 7712명 늘어 누적 23만6188명이다. 2차 접종은 앞서 1차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앞으로 도입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 4종은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328건(명) 늘어난 1만6524건을 기록했다. 이 중 1만6210건(98.1%)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사망 신고는 전날보다 4건 늘어난 79건을 기록했다. 중증 의심 사례는 2건 증가한 61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1건 늘어 174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뒤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뒤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당국은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을 평가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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