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이 지금 필요"…평택시발전협의회,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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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택시발전협의회가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발전협의회
평 택시발전협의회가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발전협의회
"국가경제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적극 건의합니다."

평택시발전협의회는 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건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택지역 시민단체 등 160여명으로 구성된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성명 발표를 통해 삼성반도체 평택고덕캠퍼스의 중단없는 투자를 위해서라도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평택3공장에 50조원이 투자된다는 소문이 있는 만큼 반도체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사면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이 부회장의 남은 수형기간이 1년여 남았는데 사면해서 일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에게 이득이 된다. 삼성전자가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지대한데 최고 경영권자가 수감 중으로 신속한 투자 결정을 못하면 결국 국가와 국민들에게 손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등의 수급난으로 관련 산업의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가적으로 과감한 투자 결정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최고 경영권자가 부재중이라 치열한 반도체분야의 경쟁력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라고 우려를 전했다.



"정부가 포용과 화합의 큰 결단을"


이 회장은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이 부회장은 여러 면에서 상당한 기여를 했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여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보답할 능력과 의지를 갖추었다고 본다"며 "이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법정의가 실현되어야 함이 법치국가의 도리이지만, 포용과 회합의 큰 결단을 정부에서 해주실 것을 건의한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 최근 평택시 정장선 시장도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점 점 더 거세질 세계 반도체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내기 위해선 이 부회장의 사면을 정부가 강력히 검토해야 한다'라는 글을 올려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정 시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잘못이 있다면 반도체 전쟁에서 이겨서 갚도록 해야 한다. 이기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하나의 용기이고, 우리 사회의 결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평택=김동우
평택=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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