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코오롱인더, 구조조정 효과 본격화… "놀랄일 더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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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코오롱인더, 구조조정 효과 본격화… "놀랄일 더 많아질 것"

KB증권은 4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산업자재뿐만 아니라 필름·전자재료, 패션사업까지 실적개선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기존(7만원)보다 14.3% 상향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 691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영업이익 534억원)를 크게 웃돌았고 전반적으로 사업부 영업이익이 KB증권 예상수준을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1분기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2% 늘어난 353억원을 기록했다. 아라미드 고수익성이 지속됐고, PET(폴리에스터)타이어코드 판매량과 판매단가 모두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을 보였다. 필름·전자재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4.7% 증가한 1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대비 모두 크게 증가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용 필름소재 등 고부가제품 판매비중 확대를 통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구조조정의 노력이 결과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에도 코오롱인더의 호실적은 이어질 전망이다. 2분기 외형과 영업이익은 1조1535억원, 827억원으로 실적 호전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PET타이어코드 가격 상승효과가 모두 반영되면서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1분기대비 증익이 예상된다. 패션사업부는 계절적 성수기를 통해 1분기 대비 큰 폭의 이익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코오롱인더는 2023년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할 전망"이라며 "2024년 아라미드 영업이익은 911억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에서 3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놀랄만한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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