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4177명…연휴에도 8일째 4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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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은 도쿄 아키하바라가 텅 비어있다. © AFP=뉴스1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은 도쿄 아키하바라가 텅 비어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연속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본의 황금연휴인 '골든위크'로 검사 건수가 줄어들었는데도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30분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177명 증가한 61만4242명을 기록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7일(4962명) 이후 8일 연속이다. 특히 전날에는 하루 4470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져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18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 탓에 확진자가 줄어드는 월요일에도 4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사태가 발령된 지역에는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Δ오사카부 884명 Δ도쿄도 609명 Δ효고현 337명 Δ후쿠오카현 239명 Δ홋카이도 233명 등 순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는 오사카부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8일 만에 1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도쿄도 또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Δ지난 2일 879명 Δ전날 708명 Δ이날 609명으로 사흘 연속 감소했다.

일본 내 사망자는 이날 50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누적 1만500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모두 지난해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한 수치다.

이날까지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53만5495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완치자와 사망자를 뺀 실질 감염자 수는 6만8247명이다.

이중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083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 수는 사망자 수를 예상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간주된다.

한편 일요일이었던 지난 2일 하루 동안 실시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1만34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날 한국의 진단검사 수인 3만3091건보다 확연하게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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