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AZ 백신 희귀혈전 부작용, 이코노미증후군과 비슷한 수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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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희귀혈전 부작용은 장기간 비행(이코노미증후군)에 따른 혈전 발생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희귀혈전 부작용은 장기간 비행(이코노미증후군)에 따른 혈전 발생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이 내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성을 재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70세 이상 어르신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예약이 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이용하면 된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 접종예약도 내일 10시부터 시작된다.

윤 반장은 "예약하게 되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며 "접종 대상 어르신들께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접종을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반장은 "누리집을 통한 예약은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며 "어르신들 가족이나 친지들께서는 어르신들께서 해당되는 날짜에 접종하실 수 있도록 예약을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95%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었으며 예방접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 위험도를 대폭 낮춰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으로 인한 혈전증 위험은 가능성도 언급했다. 윤 반장은 "혈전증 위험은 매우 낮을뿐 아니라 대부분 치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으로 인한 추가적인 혈전증은 경구피임약 복용으로 인한 혈전증 위험보다 훨씬 낮다"며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이코노미증후군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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