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카톡으로 ‘재난문자’ 받는다… 정부 예산 연 4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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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오는 8월부터 문자전송 서비스에 알림톡 기능을 추가한다. /사진=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오는 8월부터 문자전송 서비스에 알림톡 기능을 추가한다. /사진=행정안전부
오는 8월부터는 행정기관 문자 메시지를 문자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인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정책으로 연간 40억원 가량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관리원)은 예산 절감 등을 위해 오는 8월부터 문자전송 서비스에 알림톡 발송 기능을 추가한 ‘통합 메시지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현재 관리원이 운영 중인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문자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것으로 장문 메시지 기준 최대 60% 이상 요금이 저렴하다.

현재 요금은 문자 메시지 1건 당 평균 17원이다. 단문 메시지는 8.063원, 장문 메시지는 26.763원, 사진·소리·동영상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메시지는 49.863원이다.

반면 카카오톡 알림톡 비용은 1건당 약 5원 이하다. 장문 메시지와 비교해 60% 이상 저렴하다.

정부는 시행 1년 차 25%, 2년 차 45%, 3년 차 60%까지 알림톡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리원이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발송한 메시지는 총 5억3800만건이다. 발송된 문자 메시지 기준 장문 메시지 60%를 알림톡으로 전환하면 연간 40억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거나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지 않는 국민을 위해 알림톡 전송 실패 시 이동통신사 문자로 대체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알림톡이 추가되면 예산 절감은 물론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국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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