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블루오리진', 오는 7월부터 민간인도 우주관광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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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의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오는 7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상업적 우주 왕복 여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미국 아마존의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오는 7월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상업적 우주 왕복 여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로이터
미국 아마존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이 오는 7월부터 상업적 우주 왕복 여행을 시작할 전망이다.

6일(한국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이 직접 제작한 우주여행 로켓 ‘뉴셰퍼드’가 오는 7월20일 민간인을 태우고 첫 우주궤도 관광에 나선다. 앞으로 5주간 온라인 경매를 진행해 민간인 1석을 낙찰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자사의 재단에 기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베이조스가 첫 비행에 동행하는지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셰퍼드는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험 비행에서는 고도 100㎞이상까지 직진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고도는 소위 카르만선으로 불린다. 전 세계적으로 카르만선을 넘은 사람은 569명에 불과하다.

비행에서 승객들은 약 3분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컴컴한 우주와 지구의 구부러진 지평선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오리진은 향후 가격 정책을 밝히진 않았다. 하지만 BBC에 따르면 장기적으로 좌석당 약 20만달러(약 2억5000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블루오리진의 우주인 영업담당 이사인 아리안 코넬은 “현재 우주 관광은 초기 시장”이라며 “우리는 시장의 문을 열고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 나는 사람들이 이를 경험하면 우주 여행을 더 하고 싶어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희망사항이지만 이후 가격이 내려갈수록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2000년대 많은 부자들은 국제우주정거장에 다녀오기 위해 큰 돈을 지불한 바 있다. 러시아 우주국의 후원으로 조직된 이 관광은 지난 2009년 중단된 바 있다.

제프 베이조스 외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 영국 기업가 리처드 브랜슨 경 등도 로켓 우주 여행을 추진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조희연
조희연 gmldus1203@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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