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자녀 '선거용 위장전입' 아냐…대구에서 같이 살며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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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권구용 기자,유새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자녀의 '선거용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실제로) 저와 같이 살며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위장전입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014년 지방선거, 2016년 총선, 2020년 총선 때마다 자녀들이 대구로 주소지 옮겼다가 선거가 끝나면 서울로 왔다'며 위장전입 의혹을 제기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첫 번째 선거에는 제 둘째딸이 연기자 생활하면서도 제 선거운동을 도우러 왔다갔다 했다"며 실질적인 전입이 맞다고 반박했다.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선거 때는 선거 한 달 전에 유권자 명부가 확정되니까 그 무렵에 온 가족이 선거운동을 돕는다고 내려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주소를 옮긴 것이 위장전입인지'를 묻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실질적으로 (대구에) 내려와서 저를 위해서 선거운동하고 당시 보도가 됐다"며 "위장전입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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