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홍윤화, 연애 9년만에 결혼한 이유가 '빚' 때문?

'수미산장' 6일 방송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KBS 2TV '수미산장' 캡처 © 뉴스1
KBS 2TV '수미산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홍윤화가 가슴 아픈 고백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 마지막회에는 홍윤화와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윤화는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하는 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빚'을 언급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홍윤화는 김민기와의 러브스토리부터 공개했다. "9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라던 그는 "그땐 어리기도 했고 결혼할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혹시 부모님이 반대했냐는 질문을 받은 홍윤화는 전혀 아니라며 "엄마가 (김민기를) 아들 그 이상으로 잘해 주셨다.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남편이 3일 동안 상주를 해줬다. 그중 하루는 오빠 생일이었는데도 '가족 될 사람 일이니 더 중요하다'고 했다"라고 회상해 감동을 줬다.

홍윤화는 김민기가 결혼 후 달라졌다며 "더 귀찮게 하는 것 같다. 연애할 때는 떨어져 있을 시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껌딱지다. 그래서 싸운 적도 있다. 저리 좀 가라고, 귀찮다고"라면서 남다른 애정을 입증했다. 그러면서 서로가 따뜻한 사람이라 좋다고 했다.

특히 홍윤화는 "연애가 길고 결혼이 늦어진 이유가 뭐였냐"라는 질문에 솔직한 이유를 털어놨다. "제가 원래 비혼주의자였다. 결혼 생각이 없었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라더니 "집에 빚이 많고 힘들었다. 가장이었기 때문에 내 짐을 (김민기가) 같이 짊어지는 게 싫었다. 괜히 알게 해서 (결혼을) 고민하게 만들기도 싫었다"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김민기는 오히려 홍윤화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고. 홍윤화는 "내가 갚아줄게, 결혼해서 같이 갚자고 하더라. 오빠 얘기를 듣고 너무 고마워서 울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이후 열심히 일해서 빚 청산하고 날 잡고 결혼했다. 빚 갚고 보니까 엄마의 모든 게 낡아 있어서 집, 차도 장만해 드렸다"라고 알렸다. 출연진들은 "진짜 멋있다"라고 입을 모으며 오랜 시간 애쓴 홍윤화를 기특하게 바라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267.93상승 2.9718:01 06/18
  • 코스닥 : 1015.88상승 12.1618:01 06/18
  • 원달러 : 1132.30상승 1.918:01 06/18
  • 두바이유 : 73.51상승 0.4318:01 06/18
  • 금 : 70.98하락 1.3718:01 06/18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 [머니S포토]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 입장하는 '홍남기'
  • [머니S포토] 법사위 주재하는 박주민 위원장 대리
  • [머니S포토] 광주 건물붕괴 사건 피해자를 향해 고개 숙인 권순호
  • [머니S포토] 윤호중 원내대표 발언 경청하는 김진표 부동산 특위 위원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