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탁자에 던졌다"… 인천 모텔살이 친부, 2개월 딸 학대 추가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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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A씨의 추가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된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은 20대 남성 A씨의 추가 학대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은 지난달 15일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부가 딸을 추가로 학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7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희경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된 A씨(27)에게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및 상해 혐의를 추가해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3~4월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딸이 울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딸을 나무탁자에 떨어뜨려 뒤통수 부위를 부딪히게 했다. A씨 딸의 전두·측두부에는 광범위한 경막하출혈이 발생했다.

지난달 12일에도 A씨는 딸을 나무탁자에 던지면서 딸은 폐에 멍이나 출혈이 보이는 '폐좌상' 증상을 보였고 다음날에는 탁자에 던지듯 내려놔 머리를 다치게 하는 등 학대해 중태에 빠지도록 만들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남동구의 한 빌라에서 살다가 집주인과 마찰을 겪으면서 집을 나와 모텔에서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아내는 사기 혐의로 지난달 6일 구속돼 학대 현장에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딸은 최근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은진
한은진 lizhan96@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한은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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