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300% 급등한 이더리움 클래식… 제2의 도지코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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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 시황을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 시황을 나타내고 있다./사진=뉴스1
최근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과 도지코인 등이 주춤한 가운데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5시15분 기준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한 15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2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초기모델로 이달 들어서만 300% 이상 급등했다. 지난 1일까지만 하더라도 이더리움 클래식은 5만원선에 거래됐다. 

이처럼 이더리움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약보합세다.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2.12% 하락한 6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한때 8000만원선을 돌파한뒤 연일 주춤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이유는 유럽투자은행이 1억 유로 규모의 '디지털 채권'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는 등 호재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투자자들이 이미 가격이 오를대로 오른 비트코인 대신 대체재인 알트코인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알트코인이 주목받으면서 대표인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 수혜를 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더리움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루노의 아시아-태평양 최고책임자인 비에이 아야르는 “시장은 비트코인보다 쓰임새가 훨씬 많은 이더리움이 저평가 됐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시작했다”며 “이더리움이 내년 초까지 1만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관련업체인 에버코어의 기술 전략가인 리치 로스도 "이더리움이 2021년 말까지 1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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