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회발 집단감염… 은평구·서대문구 3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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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은평구와 서대문구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총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교회 교인 1명이 지난 1일 최초 확진된 후 5일까지 13명이 확진됐다. 지난 6일에는 교인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19명 가운데 서울시 확진자는 15명이다.

방역 당국이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8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 제외 양성 18명, 음성 120명이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 추가 역학조사 결과 교인들은 지난 2일 야외 예배를 위해 확진자와 함께 차량을 이용했으며 예배 후 신체활동을 하고 도시락을 함께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한다.

해당 교회는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교인이 증상발현 후 예배에 참석하거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교회는 지난 4일부터 별도 명령 시까지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명령 조치가 내려졌다.

서대문구 교회에서는 지난 2일 교인 1명이 확진된 후 5일까지 8명이 확진됐다. 지난 6일에는 교인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 역시 교회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확진자가 증상발현 후에도 예배에 참석하거나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교인은 예배 전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에서 찬송가를 함께 부르거나 예배가 끝난 후 소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해당 교회에 지난 5일부터 2주 동안 비대면 예배 조치를 내렸다.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도 조치할 예정이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 관리과장은 "종교시설 내 전파가 지속되고 있다"며 "증상발현 시에는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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