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박현경, 교촌 허니 레이디스 1R 공동 9위…지한솔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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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 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1.5.7/뉴스1
박현경이 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11번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1.5.7/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메이저 퀸'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이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7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5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박현경은 최혜진(22?롯데)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지한솔(25·동부건설·6언더파 66타)과는 4타 차다.

박현경은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것은 고(故) 구옥희 이후 39년 만이다. 이번 주에도 첫날부터 상위권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현경은 11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5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현경은 후반 라운드를 무난하게 풀어갔다. 5번홀(파3)과 7번홀(파4)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지한솔은 2017년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생애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0시즌에는 톱10에 5번 진입하기도 했다.

2019년 우승자 박소연(29·문영그룹)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 공동 1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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