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 5승·김민수 첫 홈런' 삼성, 롯데 잡고 단독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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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제공) © 뉴스1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종 에이스 맞대결에서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웃었다.

삼성은 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삼성은 18승1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롯데는 11승1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양 팀의 맞대결은 토종 에이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삼성 원태인은 7이닝 5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다. 원태인은 시즌 5승(1패)째를 달성,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롯데 박세웅도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끝내 패전투수가 됐다.

두 투수의 호투 속에 먼저 균형을 깨트린 팀은 삼성이었다. 3회말 김민수는 박세웅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2014년 프로에 데뷔한 김민수는 8년 만에 첫 홈런을 때려냈다.

호투하던 원태인은 5회초 동점을 허용했다. 1사 후 장두성에게 번트 안타를 내줬고 폭투로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이어 김준태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주자는 3루가지 진루했다. 원태인은 2사 3루에서 마차도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1-1의 팽팽하던 승부는 7회말 삼성으로 기울었다. 삼성은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대주자로 나선 김지찬은 강한울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이학주가 스퀴즈 번트를 댔다. 롯데 투수 구승민이 공을 잡아 1루에 송구했다. 이때 주춤하던 3루주자 김지찬이 홈을 파고들어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삼성은 8회말 원태인 대신 우규민을 투입했다. 우규민은 삼자범퇴로 롯데 타선을 막았다. 삼성은 8회말 2점을 추가했고 9회초 마무리 오승환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오승환의 시즌 9번째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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