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노동당 텃밭서 57년만에 국회의원 당선

영국 보건 당국, 선거 때문에 인도 변이 급속 확산 발표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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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지방선거© 로이터=뉴스1
영국의 지방선거©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 6일 치러진 영국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보수당이 야당 거점에서 압승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선거기에 '슈퍼 목요일'로 불리는 이 선거에서는 런던시장을 포함해 잉글랜드의 구에서 약 5000명,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129명, 웨일스 의회에서 60명 등을 뽑는다.

7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특히 보수당은 북동부 하틀풀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노동당이 전통적으로 득세하던 곳으로 이곳에서 보수당이 이긴 것은 57년만이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졌지만 당국이 지방 선거에 영향을 미칠까봐 선거 후로 발표를 미룬 것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매주 조사중이거나 우려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발병 사례를 조사해 보고한다. 그런데 7일 영국 가디언이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48개 인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집단이 확인되어 보건 당국이 이로 인한 확산 위험을 '높음'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는 원래 6일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이날부터 열리는 지방선거 때문에 다음날로 연기됐다. 보건관계자는 이메일에 "내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료 발간이 목요일(6일)에서 금요일(7일)로 24시간 늦춰질 예정"이라고 적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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