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의 귀재' 보르나 소사, 독일 국적 취득… 유로 개막 앞두고 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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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보르나 소사(흰색 유니폼)이 지난해 12월 24일(한국시각) 프라이부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2라운드 홈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슈투트가르트 보르나 소사(흰색 유니폼)이 지난해 12월 24일(한국시각) 프라이부르크와의 독일축구협회컵(DFB포칼) 2라운드 홈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독일 대표팀이 다음달 개막하는 유로 2021을 앞두고 전력보강에 성공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매체들은 7일 오후(한국시각) 보르나 소사(23·슈투트가르트)가 곧 독일 국적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크로아티아 출신 소사는 아직 크로아티아 성인 대표로는 뛰지 않았기 때문에 국적만 취득하면 그가 독일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걸림돌은 없다. 이르면 다음주 소사는 독일 시민권을 획득할 것으로 독일 언론들을 보도했다.

소사는 186cm의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다. 왼쪽 풀백과 왼쪽 미드필더를 맡을 수 있다. 지난 2018-19 시즌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했다. 올시즌 그는 23경기에서 10개의 도움을 기록중이다. 특히 빼어난 크로스 능력을 자랑해 '크로스의 귀재'로 통한다.

현재 독일 대표팀은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로빈 고센스, 필립 막스 등이 왼쪽 풀백 혹은 왼쪽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최근 대표팀에서 썩 만족스러운 기량을 보이진 못하고 있어 소사가 합류하면 큰 전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크로아티아 태생이지만 소사가 독일 국적을 빨리 얻게 된 것은 그의 가족이 독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의 어머니는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성장했다. 할아버지 역시 베를린에서 건축회사를 운영했기 때문에 소사도 어린 시절 독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소사는 지난 2018년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이적을 도모할 당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도 영입제안이 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배경 때문에 그는 독일 무대인 슈투트가르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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